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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서평.북리뷰

세이노의 가르침 (5) - 요약

by 짠테크파이어족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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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5) - 요약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2023년 4월 현재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 입니다. 출판되기 전부터 너무 유명했기에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도 많은 분들이 책의 내용과 요약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주시고 계시는데요. 

 

이번 글은 블로그 글이라 생각하지 않고, 책을 정독하면서 순서대로 기억에 남는 문구와 내용들을 그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벌써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의 메모 다섯번째 글이네요. 

 

 

 

세이노의 가르침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혼자 끙끙대지 마라 421

네 머리로 모든 인생살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라.
  표범이 널 잡아먹으려 한다고?
  네 친구들에게 물어봤자 위로는 받을지 몰라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네 친구들도 자기 잡아먹으려 드는 표범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억해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출처: 늙은 개 이야기 우크라이나 전래동화 ]
[출처: 늙은 개 이야기   우크라이나 전래동화 ]

 


2022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 424

의사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라. 중병일 경우 절대 절대 한 의사의 말만 듣지는 말아라. 


2022 좋은 변호사를 만나려면 434

서류 기록을 통해 재판이 이루어지므로 당신은 우선 사건의 내용을 아주 상세하게 변호사에게 설명해야 한다. 변호사가 신이 아닌 이상 당신이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다. 자신의 사건 내용을 변호사에게 글로 써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변호사는 당신을 대신하여 정확한 내용을 설명한 서류를 재판부에 내고 판사는 서류에 쓰인 내용과 증거들을 기초로 판결을 내리기 때문이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건 혼자서 소송을 진행하건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슷한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례들이다. 대법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과거의 판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해당 법조문들도 명시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 원고이건 피고이건 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대법원 판례검색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2022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53

나는 어떤 때는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바쁜 와중에 어떻게 그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비밀이 있다. 나는 100권의 소설을 그렇게 읽은 것이 아니다. 나는 부자, 성공, 경제, 투자, 일, 경영 등에 대한 책들을 우선 읽는데, 이런 책들에는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읽는 시간이 단축된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을 주는 책들을 제대로 골라 많이 읽고 스스로를 변화시켰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나는 믿는다.


2022 협상 능력을 길러라 465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추천해 달라면 주저 없이 권하는 책이 있다. 명사회자 래리 킹의 절친한 친구 허브 코헨Herb Cohen의 〈협상의 기술You can negotiate anything〉이다. 

 

 

2022 은행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까지만 해라 473

목돈을 오백만 원이라도 만들면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다니라는 말이다. 

 

2022 운명적 사랑을 믿지 말아라 481

가장 중요한 것: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2022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486

내가 만난 여러 나라의 성공한 사업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필요하기는 한데 믿고 일을 맡길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실업률이 제아무리 높아도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이 수많은 경영자들 입에서 나오지 않는가.

  기회를 주고 싶은데도 기회를 받아먹을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은 사업가들과 부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지며 그들은 대개 당신보다 한 세대 앞에서 기득권을 이미 획득한 사람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라.


2022 외로움을 즐겨라 491

당신이 외롭게 살고자 할 때 제일 방해가 되는 것은 놀랍게도 친구들이다. 친구들은 당신의 옛 생활을 알기에 “새삼스레 너답지 않게 왜 그러냐.” 하면서 발목을 붙잡는다.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 내야 한다. 친구는 당신에게 부자가 될 기회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웃고 떠들며 이른바 정을 쌓으면서 부자가 될 시간만 빼앗아 간다. 그러므로 몇 년간만이라도 만나지 말고 외롭게 노력하라. 


2022 법을 어느 정도나 지켜야 할까? 494

영화추천
  ①〈모스트 바이어런트〉: 정의롭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꿈과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민을 내게 보낸 독자들에게 종종 나는, 미국에서 범죄와 부패가 가장 극성스러웠던 1981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를 권유하곤 했다.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공감은커녕 이해조차 하기 힘들 수 있다.
  ②〈엘리자의 내일〉: 20여 년간 루마니아를 철권통치 하였던 차우체스쿠. 1989년 12월 민중봉기가 일어나면서 그는 총살당했고 국민들은 더 나은 정부가 나올 것을 기대하였다. 차우체스쿠 정권에 저항하였던 의사 로메오는 새 정부도 희망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므로 외동딸만큼은 유학을 보내려고 한다. 이 영화의 초반 줄거리이다. 반드시 봐라. 대한민국 실상이 크게 다를 바 없음을 알게 된다.
  ③〈도그빌〉: 위선자임이 분명함에도 자기 스스로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연놈들은 전부 이렇게 되기를 내가 바라는 영화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법은 지키는 것이 좋다.


2022 공무원 만나는 법 504

법을 공부해라

 절대, ‘뭐뭐라고 합니다’라는 식의 직원의 구두 보고는 믿지 말아라. 반드시 해당 법규를 눈으로 확인해라. 예전에는 월간조선 같은 잡지사에서 신년호 부록으로 대한민국법령집 시디를 주었기에 그걸 사서 법을 확인해 보곤 하였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정말 많은 법규를 너무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은가. 관련 법규를 담당공무원만큼 아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해졌다(다만 편법은 인터넷에서 찾기가 좀 어려울 것이다). 관련 기관에서 발표한 질의응답이나 사례집도 찾아서 봐라.


2022 공무원하고의 다툼은 판례해석 다툼이다 (문과생을 위한 글) 538

공무원과 다툼이 발생하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법원 판례이다.


2022 대한항공 땅콩사건, 서울시향 불화 등에 대한 생각 541


2022 성공할 남자 고르는 법원제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553

여자에게 있어 사랑은, 특히나 지금의 세상에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을 때 보다 더 완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또한, 너희의 결혼 생활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남편이 될 남자보다는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여라.
  • 효도를 지상 의무로 생각하는 남자, 부모 말에 절대복종하는 착한 남자, 마마보이, 부모 인생을 대신 살아 주려는 남자, 과묵하고 말 없는 남자, 가족보다 친구가 먼저라고 떠들고 다니는 남자,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남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2022 개새끼들에게는 욕을 하자 565


2022 Fuck You Money 574

Fuck You Money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5, 6년 전만 하더라도 네이버에서 Fuck You Money를 찾으면 fuck you와 money가 별개로 나오곤 했는데 1, 2년 전부터는 하나의 명사로 취급되며 ‘생계유지비’로 번역된다. 직역을 한다면 “누구에게라도 Fuck You!(조까!)라고 내뱉고 직장 때려치워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이다. 요즘 유행하는 시발비용(홧김비용)에 비추어 번역을 해 본다면, 소위 “조까자산”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


2022 물건을 잘 사야 잘산다 578

전시회 마지막 날은 구매자가 칼자루를 쥐기 마련이고 그 협상 방식은 영화 〈더 브레이브〉(2010년: 원제 True Grit)에서 14세 소녀 매티가 협상하였던 것과 비슷하므로 그 영화를 봐라.

 

 

 

벌써 580 페이지 까지 읽었네요. 느린듯 하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서 반복해서 봐야 할 부분도 있었고요. 또 이 책에서 소개해준 다른책, 협상의 기술이라던가, 소개해준 영화들도 하나씩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아래에는 세이노의 가르침 전자책을 첨부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보세요~! 

세이노의 가르침_230405.pdf
4.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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